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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빌드 시스템 개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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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lectron은 프로젝트 생성을 위해 `gyp`를 사용하며 `ninja`를 이용하여 빌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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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젝트 설정은 `.gyp` 와 `.gypi` 파일에서 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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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gyp 파일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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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lectron을 빌드 할 때 `gyp` 파일들은 다음과 같은 규칙을 따릅니다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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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`atom.gyp`는 Electron의 빌드 과정 자체를 정의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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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`common.gypi`는 Node가 Chromium과 함께 빌드될 수 있도록 조정한 빌드 설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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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`vendor/brightray/brightray.gyp`는 `brightray`의 빌드 과정을 정의하고 Chromium과의 링킹에 대한 기본적인 설정을 포함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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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`vendor/brightray/brightray.gypi`는 빌드에 대한 일반적인 설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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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구성요소 빌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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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romium은 꽤나 큰 프로젝트입니다. 이 때문에 최종 링킹 작업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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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한 문제로 인해 개발 시 빌드 작업을 까다롭게 만듭니다.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hromium은 "component build"를 도입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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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는 각각의 컴포넌트를 각각 따로 분리하여 공유 라이브러리로 빌드 합니다. 이렇게 되면 링킹작업은 매우 빨라지지만 파일 크기와 성능이 느려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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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lectron도 상당히 비슷한 접근을 했습니다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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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Debug`빌드 시 바이너리는 공유 라이브러리 버전의 Chromium 컴포넌트를 사용해서 링크 속도를 높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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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Release`빌드 시엔 정적 라이브러리 버전의 컴포넌트를 사용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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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각 빌드의 단점을 상호 보완하여 디버그 시 빌드 속도는 향상되고 배포판 빌드 시 공유 라이브러리의 단점은 제거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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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부트스트랩 최소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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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사전 빌드 된 Chromium 바이너리들은 부트스트랩 스크립트가 실행될 때 다운로드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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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적으로 공유 라이브러리와 정적 라이브러리 모두 다운로드되며 최종 전체 파일 크기는 플랫폼에 따라 800MB에서 2GB까지 차지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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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약 빠르게 Electron의 개발 또는 테스트만 하고 싶다면 `--dev` 플래그를 추가하여 공유 라이브러리만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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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``bas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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$ ./script/bootstrap.py --de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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$ ./script/build.py -c 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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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`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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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프로젝트 생성 (two-phras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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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lectron은 `Release`와 `Debug` 빌드가 서로 다른 라이브러리 링크 방식을 사용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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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`gyp`는 따로 빌드 설정을 분리하여 라이브러리 링크 방식을 정의하는 것을 지원하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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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lectron은 링크 설정을 제어하는 `gyp` 변수 `libchromiumcontent_component`를 사용하고 `gyp`를 실행할 때 단 하나의 타겟만을 생성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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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타겟 이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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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프로젝트에서 타겟 이름을 `Release` 와 `Debug`를 사용하는데 반해 Electron은 `R`과 `D`를 대신 사용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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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유는 가끔 알 수 없는 이유(randomly)로 `Release` 와 `Debug` 중 하나만 빌드 설정에 정의되어 있을때 `gyp`가 크래시를 일으키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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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술한 바와 같이 Electron은 한번에 한개의 타겟만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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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문제는 개발자에게만 영향을 미칩니다. 만약 단순히 Electron을 rebranding 하기 위해 빌드 한다면 이 문제에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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